광양매화축제 특별한 경험과 문화 제공

광양매화축제 개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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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매화'를 주제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유료화를 도입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준비 과정과 차별화된 축제로의 도약

 

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별한 경험과 문화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료화를 도입하고, 축제장 내 점포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등에서 사용 가능한 축제 상품권을 입장료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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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의 파급효과 확대 계획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등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도입하고,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황금매화·매실 GET 이벤트, 음악분수, '오늘 광양 어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여행상품 판매와 함께,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해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코스를 개발하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대표축제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