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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시 난임 시술비 지원 정책 개선

by 백만송이백합 2024. 3. 12.

 

서울시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정책을 대폭 개선하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발표된 정책 개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신청 방법과 간소화된 절차

서울시

 

 

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신청은 "정부24", "e보건소공공포털" 또는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가능합니다. 소득기준 폐지로 인한 증빙자료 제출이 간소화되어, 신청 절차가 보다 쉬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난임 부부가 지원을 받는 과정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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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기대와 변화

서울시

 

서울시는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기존 22회에서 25회로 시술 횟수를 늘림으로써, 난임 부부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출산율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난임 부부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소득기준 폐지와 지원범위 확대

 

서울시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한정되었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게 동일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난임 시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술 횟수와 종류의 확대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가 기존 22회에서 25회로 증가하였습니다.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하여, 신선 및 동결배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회당 최대 지원 비용은 11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거주 요건과 연령별 차등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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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거주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연령별 지원금 차등도 폐지되어 45세 이상 난임부부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모든 난임부부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